오늘은 임신 중 받아야 할 검사항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기초가 되는 임신 중 검사~!!

임신여부를 확인하는 초진검사

1. 상담(문진) : 우선 병원에 가면 문진표를 작성하시는데요. 마지막 생리일, 생리주기, 약물복용여부, 자신의 병력사항, 건강상태등을 확인해요.

2. 소변 검사 : 임신여부와 산모의 건강상태등을 확인할수 있는 소변검사등을 진행합니다.

3. 초음파 검사 :  태아의 착상 상태와 자궁상태 확인을 위해 (질)초음파검사를 해요.

4. 혈액 검사 : 풍진항체, 간염, 매독등을 확인하는 혈액검사도 진행합니다.

1. 체중 : 산모의 체중 증가가 순조로운지 확인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체중 증가는 한 달에 1.5KG 정도 증가하는 것이고,이와 같은 범위를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도록 산모가 적절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답니다.그 이유는 임신중기 이후 일주일에 500g 씩 증가하게 되면 임신성 비만이나 당뇨, 임신중독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혈압 : 정기 검진때 매번 받게 되는 검사로,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을 체크하기 위해 측정합니다.

임신중독증은 최고혈압 140mmHg / 최저혈압 90mmHg 이상이 되면 의심 할 수 있습니다.

3. 정밀초음파, 입체초음파 검사 : 아기의 발달상태나 양수 상태, 움직임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초음파로 아기의 상태는 물론, 전치태반, 역아, 쌍둥이, 난소, 자궁 이상 등을 모두 관찰할 수 있습니다.중기 이후에 하는 입체 초음파는 선택사항이며, 보통 선명한 아기 얼굴이나 몸 상태를 관찰합니다.

4. 태아 심박동 검사 : 임신 8주~ 11주 경이 되면 초음파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심박수의 리듬과 소리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5. 기형아 판별 검사 : 보통 6주에서 18주에 걸쳐 1,2 차에 나눠 진행되는 검사입니다.유전적인 질환이나 임신중 약물 복용, 흡연, 음주, 고령출산,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는 산모들에게는 반드시 권장되는 검사 중에 하나입니다.(트리플검사, 쿼드검사)

6. 임신성 당뇨 검사 : 임신 22주~ 28주경 하게 되는 검사입니다.임신중 당뇨가 있는지 공복상태에서 혈당체크를 통해 알게됩니다.

7. 분만 방식 결정 : 태아위치 검사와 내진을 통해 아이의 상태에 따라 분만방식을 결정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