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비타민D
겨울철에는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없어 임산부의 비타민D 수치가 낮아진다. 자라는 태아는 엄마의 비타민D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적절한 수준의 비타민D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타민d 효능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와 대사를 조절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골절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D 결핍은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 비타민D가 항우울 작용을 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합성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조지아 대학의 앨런 스튜어트 박사는 겨울철 발생하는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이 일조량 감소에 따른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비타민D는 햇볕을 쬐거나 음식을 섭취하면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햇볕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 권장량(400IU)을 채우기란 어렵다. 비타민D 음식 역시 식품군이 한정적이고 함유량도 높지 않아 비타민D 효능을 보기엔 역부족이다.
비타민d주사
비타민D결핍시 음식이나 비타민D영양제, 주사를 이용하여 비타민D부족증상을 막을 수 있다. 그 밖에 태양에 노출되었을 때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태양에 노출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쉽게 비타민D부족으로 이어지기 쉽다. 병원에 내원하여 간단한 혈액검사를 한 뒤 비타민D결핍이 없는지 확인한 뒤 비타민D 요법을 처방 받자.